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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빨강 딸기 얼마나 몸에 좋게요?

모리리 2021. 4.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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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생각나는 과일이 있지요? 

 

바로 빨강빨강한 딸기랍니다.

까페 메뉴에는 딸기라떼 같은 딸기가 메인인 음료나 디저트가 나와 봄이 왔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처럼 봄의 상징인 과일이 딸기 인데, 실은 딸기는 겨울부터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3월부터 슬금슬금 보이던 딸기가 이제는 1월부터 보이고 2월, 3월이 피크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딸기의 제철이 6월이었는데 요즘은 딸기 농가들이 대부분 시설로 재배를 하기 때문에 점점 시설 재배 시기가 빨라지면서 겨울 과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맛 또한 겨울딸기가 봄딸기보다 신맛이 덜하여 당도가 높아 더 맛있다는 사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과일의 제철도 바뀜이 참 신비합니다.

 

오늘은 새콤 달콤 맛나는 딸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딸기의 효능

 

1. 피로 회복

 

딸기는 새콤달콤한 과일답게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딸기의 비타민 C 함유량은 귤의 1.8배이며 레몬의 1.5배라고 합니다.

이 같은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2. 면역력 강화

 

딸기의 풍부한 비타민C는 100g당 80mg 정도 들어 있습니다.

딸기를 7~8개 정도 먹어도 일일 비타민C 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영양소이고, 감염이 일어났을 때 감염이나 염증의 확산을 막아줍니다. 

 

3. 시력 회복

 

현대에 들어서는 꼭 관리해줘야 하는 것이 눈의 건강입니다.

어린 아기부터 노인까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각종 기기로부터 눈을 혹사당하지요.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황산화 성분으로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변비 예방

 

딸기에는 충분한 섬유질이 들어 있고 펙틴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 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변비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5. 피부 미인

 

딸기에는 엘라직산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른 과일류보다 열 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콕콕 박혀 있는 씨에 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엘라직산은 항산화와 항염증 역할을 하여 피부 노화 방지에 큰 효과적인 물질입니다. 

 

6. 치매 예방

 

피세틴이라고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파괴 되는 것을 억제해 주며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피세틴이 딸기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으니 당뇨 합병증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7. 임산부 건강

 

엽산은 임산부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일부러 엽산을 꼭 챙겨 먹지요.

딸기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니 임산부가 꼭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딸기의 부작용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이 예민하거나 몸이 차가운 사람은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지요.

씨가 과육에 박혀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제 4월이 지나면 딸기가 끝물일 것입니다.

 

가격은 점점 저렴해지고 크기가 작은 딸기는 대량으로 구입해서 딸기잼을 만들어 놓아도 좋고 , 여름에 딸기 슬러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잘 손질하여 냉동시켜도 좋습니다.

설탕을 넣고 으깨어 딸기 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봄의 전령 과일 딸기~~

전 대량으로 사서 냉동시켜서 여름 내내 딸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하렵니다~

 

오늘은 상큼한 맛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영양도 풍부한 맛있는 딸기~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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