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건강정보

정말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소는 다 달라?

모리리 2021. 5. 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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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빨강, 주황, 노랑 외에도 검정, 하양, 보라색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파프리카를 먹지 않고 일본으로 수출용으로 재배하였습니다.

 

점점 국내에서도 소비를 하게 되어

지금은 흔하게 먹는 식재료가 되었지요.

 

처음에는 먹을 줄 몰라 먹는 방법이 다양하진 않았지만

볶아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구워도 먹고 요즘은 다양한 조리법이 있답니다.

 

 

고추와 피망과는 뿌리는 동일한 종으로

친척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피망보다는 달고 수분이 많고 아삭하여

영어명으로는 SWEET PEPPER라고 불립니다.

 

 

 

 

파프리카의 효능

 

1. 파프리카의 칼로리

 

주황색 파프리카 (100g당 31kcal) > 노란색 파프리카 (100g당 24kcal) > 빨간색 파프리카 (100g당 23kcal)> 초록색 파프리카 (100g당 16kcal)

 

 

역시 단맛이 많이 나는

주황색과 노란색이 칼로리가 높네요.

 

색깔마다 칼로리가 다르지만 전

체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2. 성장기 뼈 건강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풍부한 비타민C

 

파프리카의 비타민C는 사과의 82배 , 키위의 1.6배이며

100g당 100mg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 지용성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용유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색깔별 영양소와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

 

항산화 물질인 붉은색 라이코펜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아줘서 노화를 방지합니다.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예방해줍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인 루테인이 들어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건강을 좋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풍부한 비타민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를 발생하지만

이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을 막아줍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우리 피부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피부를 좋게 합니다.

미백에 효과가 있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 주근깨,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고 눈의 건강도 튼튼하게 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완전히 익어서 색깔이 나기 전에 수확한 것입니다.

열량이 다른 파프리카 중에서 가장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빈혈에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의 부작용

 

파프리카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채소입니다.

흔하진 않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자체가 따뜻한 성질이라

몸이 따뜻한 분보다 평소 몸이 냉하신 분에게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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