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화점 글들 78

정말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소는 다 달라?

파프리카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빨강, 주황, 노랑 외에도 검정, 하양, 보라색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파프리카를 먹지 않고 일본으로 수출용으로 재배하였습니다. 점점 국내에서도 소비를 하게 되어 지금은 흔하게 먹는 식재료가 되었지요. 처음에는 먹을 줄 몰라 먹는 방법이 다양하진 않았지만 볶아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구워도 먹고 요즘은 다양한 조리법이 있답니다. 고추와 피망과는 뿌리는 동일한 종으로 친척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피망보다는 달고 수분이 많고 아삭하여 영어명으로는 SWEET PEPPER라고 불립니다. 파프리카의 효능 1. 파프리카의 칼로리 주황색 파프리카 (100g당 31kcal) > 노란색 파프리카 (100g당 24kcal)..

아보카도의 효능과 그 부작용은?

몇 년 전부터 핫한 과일이 있지요? 브런치나 샐러드에 재료로 쓰이면서 각광받는 식재료로 떠올랐지요.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사 먹어 보았는데 참으로 익숙하지 않은 맛과 질감이었지요. 고소하고 담백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느끼한 맛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 아보카도에 엄청난 영양소가 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아보카도의 인기는 엄청난데요.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인기가 높아진만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생겼는데요. 바로 , 환경 문제입니다. 아보카도를 키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보다 현저히 많은 양의 물이 소비되면서 농장 주변은 물 부족 사태를 겪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보카도가 돈이 되면서부터 아보카도를 생산하기 위해 ..

피자헛 레트로 스페셜 세트- 옛 감성 펩시컵

갑자기 피자헛의 기름진 피자가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평소에는 쫀득하고 담백한 도우로 된 피자만 먹는데... 한 번씩 추억의 피자헛이 먹고 싶을 때도 있어요. 특히 우리집 남정네는 정말이지 기름에 구운 바삭하고 기름진 피자헛 기본 도우를 좋아하지요. 오늘은 그 뜻을 특별히 존중하야...... 피자헛 팬 피자를 시키게 해 줬어요. 이리저리 메뉴를 보다 보니 레트로 스페셜 세트라고 생겼다네요? 그냥 기본 시켜~! 라고 했는데 신랑 왈 피자도 주고 치킨도 주고 컵도 주는데 가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자꾸 컵과 가격을 강조합니다. 흠....그냥 피자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은게지요. 그래서 레트로 스페셜 세트를 한 번 시켜봤습니다. 컵은 아래 컵 중에 랜덤으로 온다고 합니다. 주문은 피자헛 동동탄점에서 했구..

내돈내먹 리뷰 2021.05.03

상큼한 레몬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모리리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보니 문득 차가운 얼음에 레몬청을 넣은 레모네이드 한 잔이 생각나네요. 생각만 해도 새콤달콤해서 에너지가 생길 것 같네요. 오늘은 새콤한 레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몬의 효능 1. 피부 미용 레몬에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합니다. 이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기미,주근깨 등 피부의 잡티를 없애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줍니다. 또한 레몬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의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2. 항암 효과 레몬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미노이드가 풍부합니다. 이 리미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고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3. 면역력 강화 비타민C의 효능은 혈액 순환을..

오렌지 효능 궁금하지요?

저 어릴 때는 오렌지를 구경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었죠. 오렌지 쥬스 마시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였어요. 오렌지 쥬스도 향만 들어 있었죠 ㅎㅎ 어느 순간부터 마트에 오렌지가 나오기 시작해서 신기해서 막 사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무지 흔한 과일이지만 예전에는 그러지 못한 과일. 영화에서나 보던 과일이었죠. 바나나도 지금은 흔하지만 예전에는 부잣집에서나 먹었다 하죠. 보통 12월 겨울에는 귤을 먹고 2월쯤에는 오렌지가 많이 풀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귤과 그리 겹치지 않고 먹는 것 같네요. 오늘은 맛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오렌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오렌지의 칼로리는 크기에 따라 다른데 보통 한 개에 80~120kcal 라고 합니다. 하나 정도는 포만감도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 맛있다고 앉은 자..

시원한 여름 수박 칼로리와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트에는 벌써 수박이 나오기 시작했더라구요. 요즘은 뭐든 빠릅니다. 더운 여름이면 늘 생각나는 수박. 여름이면 평상에 둘러앉아 커다란 쟁반에 수박을 숭덩숭덩 썰어서 하나씩 쥐고 먹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먹기 편하게 한 입에 쏙 들어갈 크기로 잘라서 락앤락 같은 통에 담아 편하게 먹습니다. 깔끔하긴 하지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수박 물 줄줄 흘려가며 먹던 맛이 그립네요. 수박의 대부분은 물입니다. 90%가 수분이지요. 수박의 원산지는 아프리카며 건조한 아프리카에서는 중요한 물공급원입니다. 수박은 큰 일교차와 낮이 더운 곳에서 재배하면 당도가 올라가서 맛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특이하게 가뭄이 들때 풍작이 되는 과일이랍니다. 어릴 적에는 수박장수들이 오면 수박을 칼로 세모 모양으로 따서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사포닌이 풍부한 두릅 3~5월이 제철

요즘 마트에 가면 두릅이 많이 나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두릅. 예전에 봄이 되면 엄마가 늘 두릅을 데쳐서 초장이랑 같이 내어 오셨죠. 어릴 때는 잘 모르는 맛이었는데... 지금은 어쩜 이리 입안이 상쾌해지는 맛일까요 ㅎㅎ 예전 생각이 나서 두릅을 한 팩 사봅니다. 사실 내 손으로 직접 해 먹어 본 적은 없었어요. 가시를 제거하고 살짝 데쳐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군요. 애들은 예전의 나처럼 역시나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네요 ㅎㅎ 두릅이란, 쉽게 말해 두릅나무의 어린 순 입니다. 두릅나무의 두릅은 참두릅이라 하고, 땅에서 나는 두릅은 땅두릅, 엄나무순인 개두릅, 옻나무 순, 오가피순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이 중에서 땅두릅이 효능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네요. 3~..

녹황색 채소 중 으뜸인 케일과 궁합이 좋은 과일은?

2010년대에 들어서서 갑자기 인기를 얻은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 케일 " 입니다. 그전에는 뻣뻣한 질감이라 잘 먹지 않았는데 그 뛰어난 효능으로 한 번 유명해지고 티비에서는 유명인들이 케일을 갈아서 마시는 걸로 두 번 유명해졌습니다. 케일은 십자화과 식물로 잎이 넓고 흔희 알려진 쌈채소로 먹는 쌈케일, 가장자리가 곱슬거리는 모양인 곱슬 케일, 흰색과 핑크색이 도는 꽃 케일 등의 종류가 있답니다. 이들은 지구 상에서 가장 영양소가 밀집한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영양가면에서 녹색 채소의 왕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케일의 원산지는 저 멀리 지중해입니다. 양배추의 선조라고 할 수 있으며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과 같은 종입니다. 과연 케일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최근 이렇게 각광받고 ..

세계 3대 곡물 옥수수의 영양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분은 "세계 3대 곡물" 을 알고 계시나요? 세계 3대 곡물은 바로 입니다. 오늘은 옥수수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옥수수의 원산지는 감자와 마찬가지로 남아메리카입니다. 수천 년 전 재배되어 아메리카 대륙의 주작물이었습니다. 콜럼버스가 원주민들이 옥수수를 재배하는 것을 보고 옥수수 종자를 스페인으로 가져간 후 유럽에 전파되었습니다. 그 후 인도 , 중국을 통해 16세기에 한국으로 전해졌습니다. 옥수수는 단위면적당 높은 생산량, 짧은 수확기간, 높은 칼로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상 많은 재배가 이루어집니다. 사람이 먹기도 하지만 가축의 사료로도 쓰입니다. 재배도 잘 되지만 가축의 사료로 쓰면 당분이 많아 살도 잘 쪄서 좋은 사료라고 합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잉카, 마야 , 아즈텍 문명이 번성할..

감자의 역사와 풍부한 영양소를 알아보자

감자는 가지과에 속하며 그 기원은 안데스 산맥입니다. 땅속에 있어서 뿌리 같지만 사실 감자는 줄기의 일부랍니다. 감자의 성분은 수분이 75%, 녹말 전분 13~20%, 단백질 1.5~2.6%, 그리고 특이하게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감자는 화성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해요. 왜냐하면 이중결합질소를 요구하지 않아서이지요. 원산지가 고산지대라 날씨가 춥고 땅이 척박해도 잘 자라고 맛있기까지 합니다. 감자의 역사 감자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서 기원전 3천 년여 전부터 재배되어 왔습니다. 옥수수, 퀴노아 등과 함께 주식으로 사람들이 먹어왔습니다. 16세기쯤 신대륙 발견과 함께 유럽으로 건너왔고 유럽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조선 중기쯤에 전해졌습니다. 유럽에서의 감자가 정착하기까지.....

반응형